2024-04-27 16:37 (토)
양산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 음성 판정
상태바
양산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 음성 판정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1.31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1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음성판정을 받은 해당 대상자는 지난  20일 후베이성(이천시)에서 입국해 지난 27일부터 인후통이 있어 지난 30일 웅상중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였고, 병원과 보건소의 발 빠른 대처에 따라 격리 분류 된 환자는 보건소 구급차로 진주경상대병원으로 즉각 이송되었고,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메뉴얼에 맞추어 신속 정확하게 대처한 웅상중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나 환자 확진 전 상황에 대해 너무 크게 동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최근 중국을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중 어느 하나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양산시보건소(392-5221~5)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상담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