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학교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시울림이 있는 학교,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도전 학업성취제 운영,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공모(동아리) 사업 학교자율선택제 안내 등 영덕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과 관련해 예방 대응 수칙을 안내해 개학 대비 학생 교육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강석일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과 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학교교육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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