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이하 공사)는 설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협력사에 청렴서한문을 보내고, 사옥 로비에는 ‘청렴지킴함’을 비치하여 가져온 선물을 보관한 후 되가져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고객과 ‘깨끗한 마음만 주고 받기’를 약속하며, 가져 온 선물은 되돌려 보내고 돌려보내지 못한 선물은 감사실로 신고 받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권익위에서 측정하는 기관 청렴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청렴도가 크게 상승하였으며,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공사 안종록 사장은 “올해는 청렴도 1등급이 목표이다. 투명하고 깨끗한 기관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도민들께서 지켜봐달라”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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