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이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상상놀이터를 시범운영 하고 7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상상놀이터는 약 47억원을 투입, 연면적 860㎡ 규모에 에어포켓과 정글짐, 역사문화체험놀이, 북카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놀이터 시설을 갖췄다.
휴관일은 1월 1일과 설날‧추석 당일, 그리고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과 관람이 가능하다.
단, 에어포켓과 정글짐 시설은 만 4세~만 9세까지만 입장할 수 있어 어린이와 함께 찾는 이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키즈카페형 놀이터 시설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역사를 공부하고 상상놀이터에서 뛰놀면서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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