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청년연합회(회장 김호진)에서는 18일 영남대천마아트센터에서 창립 17주년을 맞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및 공로패 시상 △신임 회장단 소개 △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재홍 회장은 “그동안 회장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자리에서 물러나서도 청년연합회, 나아가 경산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제18대 경산시 청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호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경산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청년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한 해 동안 연합회를 훌륭히 이끌어 오신 김재홍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경자년 새롭게 출범하는 제18대 청년연합회 회장단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산시 청년연합회는 지역 청년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3년 창립 이래 , 현재 80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사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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