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하재환 기자]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14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학생과 인솔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부주의 화재와 야외 활동에서 오는 각종 사고 예방, 불이 나면 먼저 대피 교육,화상 대처 요령 등의 내용으로 장애인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실제상황에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피난 약자의 특성에 맞춰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은 사회적 안전에 취약하다”며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되므로 소방안전교육을 받아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재환 기자 salejug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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