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생활폐기물 미 수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설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명절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불법투기 쓰레기 일제 대청소는 물론 음식물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고, 2개 반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포장제품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는 연휴기간 중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하여 청소기동처리반을 편성해 배출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는 한편 불법투기 단속반을 통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부물 7,0000부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읍․면․동 및 시정 게시대 37개소와 대행업체 청소차량 65대에 현수막 부착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설날과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며“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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