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강원도에 위치한 세경대학교에서 13일까지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자율모집은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세경대는 국립대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으로 전국 사립 전문대학 중 전국 4위, 강원 1위이며 등록금 대비 장학혜택이 840%를 차지한다. 입학 시 2년 간 호텔형 기숙사비 전액 지원 및 평생학습장학금으로 수업료의 30% 감면 혜택이 가능하다.
학과는 크게 보건·복지·안전계열과 호텔·관광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보건·복지·안전계열에는 병원의료정보과, 미술치료과, 사회복지과(주, 야간), 스포츠복지과, 소방구조구급과, 경찰경호과, 전기자동차드론과, 건설정보과, 간호학과 등이 있고, 호텔·관광계열에는 카지노경영과, 호텔조리과, 호텔관광레저과 등이 있다.
모든 학과는 취업 100%를 달성하기 위해 학과의 특성에 맞는 산·관·학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취·창업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영월군, 단양군, 정선군, 태백시, 평창군 등의 다양한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편, 세경대는 지난 1994년 공업전문대학으로 전기과, 전자과, 건축과, 토목과, 전자계산과 등 5개의 학과로 개교했다. 2000년부터 우수대학, 특성화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2년에 세경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2019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으로 선정됐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과의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시설 및 설비, 교육 성과 등을 평가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