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 1,50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
꿈나무 건강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흡연, 음주의 위험성을 알고 건강습관을 자리 잡게 하고자 영양, 운동, 흡연, 음주예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교육실에서 진행하며, 차량이 없는 유치원에 대하여는 직접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비만예방을 위한 백설공주인형극, 식품신호등 체험놀이, 신나는 놀이체조, 흡연과 음주로 인한 신체피해를 알아보는 스티커 붙이기 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시켜 건강하고 정상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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