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새생명장기기증본부(공익법인)는 기부천사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연말 마지막 행사 ‘소중한 동행’을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임은숙(후원회 홍보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1부 2019년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과 후원금 전달, 봉사대상 시상이 있었고, 2부에는 김미란(새생명 운영위원)이 진행하는 만찬과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대상에는 사회공헌부문 이화용(사단법인 숲엔놀자)외 26명, 으뜸공헌부문 나민식(현대CAD디자인직업전문학교)이사장, 사회복지부문 김석영대표(주식회사 태인),교육봉사부문 남양우(인천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교장), 자원봉사부문 김군자(주식회사 더엠커뮤니케이션) 후원협찬부문 김영준대표(이화산업개발), 협찬공헌부문 조인호(한국서부발전 본사 노조위원장), 기부협찬부문 원종호 대표(주식회사 티에스바이오), 특별공헌부문 조비연 대표(산수갑산), CMS특별공헌부문 금상 전경미 대표(럭키지엠), 은상 김우식(성지어린이집), 동상 김동혜 대표(발로엔터테인먼트)등이 수상했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이바지 하기 위해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벌률을 준수하며 장기기증 및 국민 상호 간의 생명 나눔의 사랑실천 운동을 통하여 국민화합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왔고, 생명 나눔 홍보와 장기기증 참여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 주요 정기 활동은 청량산 환경 청소를 시작으로 생명 나눔 축제, 새생명 전국 장학웅변 스피치대회, 생명 나눔 콘서트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한편 강춘식 후원회장(새생명 법인이사)은 “인생에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일과 소중한 동행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한 해였고, 앞으로 기부 천사 모두가 좀더 성숙하고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