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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상호부조 ‘공제조합’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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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상호부조 ‘공제조합’ 설립 추진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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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회관서 신년인사회 개최… ‘새로운 도약’ 다짐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기조합이 공제조합을 설립한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냔 7일 분당 전기조합 회관에서 ‘2020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곽기영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회원사 상호 부조를 위한 공제조합 설립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곽 이사장은 “새해에도 우리 조합은 조합원사와 전력산업의 활력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조합원들의 상호 부조를 위한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 이사장은 “우리는 세계 최고의 전기를 만드는 전기기기 제조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상호 부조를 위한 공제조합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서 “지난 연말 이사회에서 보고했으며, 곧 추진위원회를 구성, 유관 기자재 단체들과 협의해 설립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조합은 또 오는 2022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기공업 60년사’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임도수·원일식 전 조합 이사장, 유병언 전력기기조합 이사장, 박상기 전기신기술조합 이사장, 윤장섭 계측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재원 배전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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