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56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길잡이가 되고자 실시한다.
또 교육내용은 사과전정기술, 단감전정기술, 농산물 거래특성과 출하전략,초급 양봉관리기술, 농업경영체 리더가 알아야할 필수 세무, 친환경농업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작목 재배기술에 관한 교육뿐만 아니라 경영부분에 관한 교과목이 신규로 편성되어 농업경영 관리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총괄하는 민경희 농업지원과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 정홍보와 최근에 시행된 PLS제도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새해 영농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밀양시 농업인이라면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055-359-7153)로 연락하면 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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