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영동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영동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영동사랑상품권은 오직 영동군 일원에서만 유통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5천원 권과 1만원 권 두 종류가 유통 중이며, 지역 9백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평상시 5%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설·추석날 1개월 전부터 설·추석날까지는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설 명절 전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에서 월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동군은 이번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군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에게도 매출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우진 경제정택팀장은 “영동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많은 군민의 관심과 상품권 이용 독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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