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성수)는 2012년도 자체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옥과면사무소에서 시력 및 안과적 검사와 근용안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봉사에 참가한 전남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 30여명은 옥과면 주민3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등 안과적 검안을 실시했다.
또한 개인별 시력측정 결과에 따라 근용안경(돋보기)을 제작하여 우편으로 각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옥과면 관계자는 “안과적 검안을 받기 어려운 여건에 있는 관내 주민들 일일이 검진을 해줘서 호응이 좋았다”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를 실천해주고 돋보기까지 제작해 주신 전남과학대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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