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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5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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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5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2.3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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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서 97.00점… 2015년부터 2019년 우수등급(A등급) 획득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인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발명진흥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발명진흥회는 지난 2015년 92.99점, 2016년 92.32점, 2017년 91.98점, 2018년 99.90점에 이어 2019년 97.00점을 획득해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광역·기초 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총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사고 대책 수립 및 이행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진단한다.

발명진흥회는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ㆍ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ㆍ개선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부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고준호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는 개인정보 보호의 사회적인 관심과 중요성이 주목받는 만큼 높은 관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개인정보 보호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보다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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