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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4년 연속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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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4년 연속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12.27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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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2020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북’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년 최초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으로 운영을 맡게 됐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북은 복권기금으로 조성,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 기관을 모집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 중으로 2020년에도 50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입주 예정이다.

소셜 벤처의 지속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후관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서울, 대전, 부산 등 총 10개 센터가 전국에서 운영 중으로 전라북도 권역센터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을 맡게 됐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북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네트워킹, 역량강화 교육, 판로 확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돕는 요람이 되고 있다.

2019년에는 50개 입주기업에서 고용 278명, 매출 77억원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유통 채널 다변화와 재정 지원 사업 등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상시 멘토링으로 성장을 도왔다.

또한, ‘소셜캠퍼스 온 전북’(전주시 완산구)을 운영하며, 연간 7천여 명의 창업 기업 및 사회적 기업가 활용하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지훈 원장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인 소셜캠퍼스 온 전북이 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확대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한 성장 클러스터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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