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도재윤)에서 12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이틀간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의 12월 확대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석행 이사장과 양대웅 기획운영이사를 비롯한 법인의 주요 보직자, 전국 35개 캠퍼스의 학장, 지역대학장, 원장, 교장, 추진단장 등 75명이 참석했다.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19년 마지막 경영전략회의로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었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광주캠퍼스 창의융합기술센터 투어, 2020년 실행사업계획 발표, 입시 및 취업률 현황 발표, 대학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영전략회의 이틀차인 19일(목)에는 이석행 이사장과 법인 보직자, 학장, 지역대학장, 원장, 추진단장 등 70여 명은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직접 방문해서 삼성전자 Global 기술센터, FIMS센터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석행 이사장, 도재윤 한국폴리텍Ⅴ대학장은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이석행 이사장은 "광주캠퍼스의 러닝팩토리를 공식 인증해주어 감사하다", "폴리텍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훈 부사장은 “우리 회사에 근무하는 폴리텍 출신 사원들이 워낙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여 폴리텍의 우수성에 매번 감탄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논의를 통해 대학-기업 간 상생문화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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