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강화사업소는 16일 강화군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강화사업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매년 강화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강화군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직접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날 전달식에 같이 참석한 윤재상 의원은“인천환경공단에서 강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지난 태풍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강화군 경기가 많이 위축되었다.” 며“경기 회복을 위해 강화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구매에 기업들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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