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이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제구축과 우수시책 추진실적, 노력도의 3개 영역에서 추진조직, 비전수립, 조례 제‧개정, 예산확보, 국도비 공모사업실적 등 20여개의 평가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시상식은 13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된 ‘21019 경상북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열렸으며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시군 평생교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0년 사업계획 토론도 함께 진행했다.
의성군은 대상 수상과 더불어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결과 보고 등 그간의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 군은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배움터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로 읍면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센터‧성인문해교육 등을 확대하고 관내 모든 교육강좌를 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예약 사이트’구축 사업 등을 실시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지난 10월 4~6일까지 3일간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의 다양한 평생학습 면모를 알렸고 나아가 경북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전파‧홍보함으로써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