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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 콘텐츠 페어’ 13~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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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 콘텐츠 페어’ 13~14일 열려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12.1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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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특화형 콘텐츠 전시회 열어
- 5G기반의 스마트미디어산업 컨퍼런스, 전북VR·AR제작거점센터 네트워킹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팔복예술공장에서 ‘2019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팔복예술공장에서 ‘2019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했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지역기반 콘텐츠 기업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2019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콘텐츠 페어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 제품 전시 및 체험 △2019 스마트미디어산업 컨퍼런스 △지역기업과 크리에이터 매칭 콘텐츠 공모전 △전북VR·AR제작거점센터 네트워킹데이 및 사업설명회 등 어린이부터 전문가까지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먼저 지역 콘텐츠기업 제품 전시 및 체험의 경우, 텔로스(대표 황큰별)의 ‘증강현실 어드벤처 게임’과 △㈜서티데이즈(대표 송대규)의 ‘전주 문화유산 360°VR돔 체험’ 등 올해 시와 진흥원이 진흥·육성한 우수 콘텐츠 제작기업 11개사의 다양한 스마트융복합콘텐츠 작품이 전시됐다. 또, 최초로 제작된 스톱모션기반의 한지인형 애니메이션 ‘다코와 지코’, 전주생태동물원을 소재로 한 리얼다큐 ‘아리와 함께하는 전주동물원’, 지역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콩쥐별전’, 인형극 ‘백개의 부채’의 무대행사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번 콘텐츠 페어에서는 ‘로컬콘텐츠에 5G를 더하다’를 주제로 ‘2019 스마트미디어산업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5G 시대 스마트사이니지산업의 현재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박현 현대HCN 부국장의 발표에 이어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와 김혁주 비로컬주식회사 대표, 신동형 알서포트 전략기획팀장이 각각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창업 생태계’와 ‘로컬 트렌드’, ‘5G가 바꿀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2019 전주 콘텐츠 페어 전시를 통해 전주의 우수한 콘텐츠 기술과 상품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5G시대에 발맞춰가는 지역콘텐츠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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