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삼환 기자] 전남 순천시 송광면 이읍리의 송광사에 있 있는 쌍향수로 천연기념물 제 88호이다. 전하는 말로는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수도를 끝내고 귀국할 때 짚고 온 지팡이를 나란히 꽂은 것이 이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줄기가 실타래처럼 꼬여 있어 특이한데, 눈높이 줄기둘레가 각각 3.10m, 3.85m로서 쌍향수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이삼환 기자 lsh@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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