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국내 유가증권 시장이 아직 유럽재정위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지난주 월요일 유럽재정위기 여파로 51.38포인트가 빠지며 출발했던 것과 달리 이번주는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 등에 힘입어 11일 31.40포인트 크게 상승하면서 출발했다.
12일 한차례 내린 것을 제외하면 14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88.35포인트가 상승했다.
하지만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32포인트 0.71%가 하락한 1,858.16에 마감되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억 3,667만 2,000주. 거래대금은 4조 4,493억 6,600만원이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대비 4.28포인트 0.91% 하락한 467.75에 마감됐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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