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박경환)이 12일～13일, 대공연장에서 충북도내 중・고등학생 1,9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역동적인 스포츠인 ‘농구’를 소재로 한 고등학교 농구부의 이야기로, ‘농구’ 속에 사춘기 청소년들의 성장, 우정, 열정을 녹인 명랑 코믹 뮤지컬이다.
충북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함께 모여 놀면서 상처를 치유해 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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