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11일 기업유치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거창승강기밸리에 투자 관심이 있는 기업관계자 25명을 초청해서 ‘거창승강기밸리 이전기업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기업유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은 구인모 군수와 김영기 공단 이사장를 비롯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허브도시 조성·발전 방향과 거창군 투자유치 제안 설명과 컨설팅 자문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거창승강기밸리 이전대상 기업 2개사와 군‧공단‧기업체 3자간 ‘거창승강기밸리 기업이전 협약’을 체결해 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승강기밸리 이전기업협의체는 24개사의 승강기밸리에 투자의향 기업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선제적인 기업 의견수렴과 맞춤형 지원혜택 발굴·마련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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