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국공공복지 정책평가 종합부문 대상’ 수상 등
상태바
대구 달서구, ‘한국공공복지 정책평가 종합부문 대상’ 수상 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12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달서구
사진=대구달서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한국공공복지연구소에서 주최한 2019 한국공공복지 정책평가에서 ‘한국공공복지 정책평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복지 정책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등 230개 지역을 평가대상으로 했으며 조직의 중요성, 인력의 충분성, 인사의 적절성, 근무의 환경성, 사업의 효과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2014년부터 복지행정상 대상을 시작으로 매년 수상실적을 내는 등 지역에서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효과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복지행정 조직의 기반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공공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2019년 11월 1일 ‘달서구의 달달한 복지이야기’로 2019 거버넌스 지방자치대상 주민생활 편익증진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대구 달서구, 2019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사진=대구달서구
사진=대구달서구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 수상 및 인증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세무서,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검증, 암행평가, 최종 심사를 걸친 엄정한 절차에 따라 민원 서비스 및 시설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달서구 개청(1988. 1. 1.)이래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민원감동 서비스를 위해 성서민원분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및 구민생활상담실 운영,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민원공무원 ‘스마일 톡톡’ 친절교육 및 아침 친절방송 실시, 미소친절운동 실천 협약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대구시의 33%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외국인 전용창구 운영, 외국인 제3자 통역서비스 정보 제공 및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차별화된 민원시책을 추진했다.

시설환경 개선으로는 민원실 출입구 자동문 설치, 민원상담실 별도 공간 배치, 안심 양방향 비상벨 설치, 민원실 안내 배치도 및 모니터판 설치, 직원 업무안내 현황판 설치, 민원창구 직원 배려 명패 및 감정노동자 보호 포스트 제작·비치했다.

또한 좌식 기재대, 민원안내 데스크 설치, 장애인 주차장 및 장애인 화장실 도움벨 설치, 공중전화박스형 어항, 포켓정원, 인터넷 검색대 등 고객무료 이용코너 운영으로 민원 편의를 위한 힐링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찾고 싶은 민원실을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이 주인인 희망달서를 위해 우리 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제공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