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군수권한 대행을 비롯한 민·관·군·경 통합방위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지역예비군 육성지원금 집행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통합방위성과를 결산했다.
또한 국가 방위에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통합방위위원들의 전폭적인 협조 아래 올 한해도 굳건한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 예정된 을지태극연습․화랑훈련․충무훈련 등에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한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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