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지난 9일 시민단체에서 평가하는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10일 밝혔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대표 김성호·전 법무부장관)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19 예산효율화 사례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전남 함평군 나윤수 군수권한대행, 경북 예산군 김학동 군수, 충북 괴산군 이차영 군수 등이 참석하여 예산절감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누수탐사 및 긴급복구 570여개소를 실시하여 누수량을 줄임으로써 연간 18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둔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에 쾌거를 이뤘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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