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4일 유‧초‧중고 전입 및 신규 교원, 희망 교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교원 대가야 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와 연계한 문화유산 탐방활동으로 대가야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장기리 암각화, 개실마을, 딸기농장 등 대가야 유물·유적과 특산품 탐방으로 지도능력 향상 및 대가야 문화체험을 통한 자긍심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회에서 참가한 덕곡초 교사는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세계적 문화유산인 대가야 유물·유적의 가치와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지역 특산품인 딸기농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석찬 교육장은 3학년 지역화 교과서와 연계한 교원 대가야 탐방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교원들에게 “대가야 문화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찬란했던 우리 대가야의 문화 유적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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