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가야본성-칼과 현’ 개막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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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가야본성-칼과 현’ 개막 행사 참석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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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국립중앙 박물관이 주최하는 2019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의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혜영 국회 한일의원연맹 고문,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정재숙 문화재청장, 가야문화권 자치단체장, 문화계 인사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다.

특별전 개막행사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사를 했다. 또 기념공연에는 고령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이 참여해 가야금을 연주해 고령이 가야금의 고장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별전은 영호남에 걸쳐 이뤄진 가야문화를 집대성해 동서 화합이라는 ‘공존’과 ‘조화’의 메시지를 구현했으며, ‘가야본성-칼과 현’은 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이후 12월까지 부산박물관 및 일본의 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를 하게 된다.

이번 특별전은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한 1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돼 가야문화의 찬란한 문화를 볼 수 있으며, 고령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국보138호 금관, 보물2018호인 고령 지산동고분 출토 금동관, 대가야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80여점의 유물도 함께 전시해 대가야의 문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가야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가야사 연구 복원이라는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가야문화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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