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2일~12일까지 지역 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13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각 학교 및 가정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서’, ‘가족에 대한 이해’, ‘존중에 대해서’, ‘소통 기술 익히기’, ‘우리 가족 최고’를 주제로 가족심리 상담을 5회기에 걸쳐 실시해 평소 소외됐던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형제·자매와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ag
#군위교육지원청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