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엠블럼 확정, 선수선발 공개테스트 가져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오는 2020년 K4리그 참가를 준비 중인 진주시민축구단이 2일부터 3일까지 선수선발을 위한 1차 공개테스트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축구단은 이번 공개테스트에 앞서 지난 달 22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와 진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모집, 총 68명이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해 53명의 지원자를 선발했다.
1차 공개테스트는 선수의 개인기량과 팀워크, 팀 전술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기 위해 지원자 간의 팀별 경기로 진행됐으며 테스트를 통해 2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축구단은 오는 5일 2차 최종테스트인 한국국제대학교와의 연습경기와 6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된 선수는 진주시민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오는 23일 예정된 진주시민 축구단 창단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K4리그 참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축구단의 지향점과 진주시의 상징을 담은 공식적인 엠블럼을 확정하고 선수단 유니품 등 각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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