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2월 견본주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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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2월 견본주택 공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12.02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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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조감도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조감도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가 약 8000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기 준공된 대구역 센트럴자이(1005세대)를 시작으로 지난 5월 분양을 마친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182세대),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768세대(12월 분양예정), 힐스테이트 대구역 953세대(12월 분양예정), 자갈마당 재개발(1142세대 예정), 자갈마당 재개발 인근사업지(300여 세대 예정), 달성지구 재개발(1500여세대 예정)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KTX 철도 건너편인 북구 고성동 일대 대구역 오페라 W 1088세대(10월 분양)와 고성동 재개발(1500세대 예정)까지 포함한다면 동일권역에서 8000여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태평로 일대 브랜드타운은 동일 브랜드로 공급되지는 않지만 향후 공동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대기물량들이 많아 동일지역 집값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브랜드타운의 특성상 1차 분양은 그 뒤를 따르는 2, 3차 분양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로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태평로 일대 가장 먼저 공급에 나선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이미 2년 전인 17년 10월에 준공해 현재 84㎡ 기준 분양가 대비 수 억원의 시세차익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중구 수창동 일원에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2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건립예정인 이 단지는 아파트 604세대와 아파텔(오피스텔) 164실로 모두 768세대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 A, B, C타입으로만 구성했고, 아파텔(오피스텔)은 74㎡/75㎡/77㎡타입 164실로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최고 44층의 초고층으로 조성, 중구 태평로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거, 상업, 문화 등을 단지 안에서 한 번에 이용 가능한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현재 대규모 도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입주시에는 대구의 新 주거타운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구도심 노후화가 진행된 달성지구와 (구)자갈마당 지역에서도 정비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 개발완료 시점에서는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역 일대는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대구지역 대표 원도심인만큼 우수한 인프라는 기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중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수성구 들안로 들안길네거리 구)KT상동지점에 위치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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