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2일 오전 11시에 2층 상황실에서 2019년도 4분기 정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위원회의 간사인 김현경 검사의 진행으로 먼저 법사랑위원의 2020년도 1월자 신규 및 해촉 대상자에 대해 심의 후 의결했다.
이어서 지난 9~11월의 행사 결과 보고와 12~2월의 행사 계획 회의를 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는 지난 9~11월동안 청소년 선도강연 25회, 법질서 홍보캠페인 3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1회, 청소년 문화체험학습 1회, 청소년 셀프 리더십 캠프 2회를 진행했다.
또한 군산과 익산 지역에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군산중학교 벽화를 완성했다.
한편,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사랑 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에 익산시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법사랑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춤, 노래, 밴드 경연대회를 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개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겨울철을 맞아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하여 나누었으며,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위원분들을 선정하여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2019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강연,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법질서 홍보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추가로 군산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학습과 익산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법과생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