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교육 및 기업 매칭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전북 예비 사회적 기업인 (유)커넥트마케팅연구소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 마케터 교육을 실시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매칭 시켜주는 전문 플랫폼인 웨이컵을 개발했다.
웨이컵은 경력단절 여성이 희망하는 시간을 설정해 할 수 있는 일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기업과 만나 제2의 수입을 만들 수 있게 개발됐다.
특히,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9 전라북도 청년 창업 사관학교’에 합격해 지원을 받아 개발된 플랫폼으로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하솜 (유)커넥트마케팅연구소 대표는 “주변에 육아 등 여러 이유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분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의 문제점을 해결 방법을 고민하다가 개발하게 됐다”며 “웨이컵이 많은 분들에게 활력소 같은 존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커넥트마케팅연구소는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토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주시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내 다양한 유휴공간과 근대건축자산을 활용해 플리마켓을 이용해 관광 체험 콘텐츠를 길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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