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28일 오천읍 소재 오어사에 대한 현장 확인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피해 저감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영희 서장은 “산림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전통사찰은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져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될 뿐만 아니라 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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