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보건교육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관리책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주소방서 강성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과 심폐소생술 시행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관리 등에 대해 이론·실습 병행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응급환자에 대한 최초 반응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보급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능동적 대처로 심정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완전히 숙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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