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센터 명사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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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의원,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센터 명사초청 특강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1.28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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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의원, 「대구경북의 미래와 청년의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
김부겸 의원, "청년들이여! 주어진 상황을 탓하지말고 열심히 미래를 개척해 나가면 성공이 뒤따를 것이다"
김부겸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센터 강당에서 지역청년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김부겸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센터 강당에서 지역청년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김부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성갑)이 지난 27일(수) 오후 5시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센터 강당에서 지역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김부겸 의원은 경북 출신(상주)으로 경기도 군포에서 내리 3선을 이어서 하고 험지차출을 스스로 선택하여 TK보수의 심장 수성구에 도전했다가 한 번의 고배를 마시고, 재도전하여 지난 20대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하며 떠오르는 여당의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현정부 초대 행안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정치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부겸 의원은 58년 生, 서울대 정치학과 졸, 행안부 장관(煎), 주요저서로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 『캠페인 전쟁 2012』 등이 있다.)

김부겸 의원의 한 측근은 “다년간의 국회에서의 경험과 중앙정치 그리고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지역에 돌아가면 대구·경북의 청년들에게 어떠한 식이든지 물려주고 싶다고 늘 입버릇처럼 말해왔다.”고 말하며, “그래서 이번 지역 대학의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된 것이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안승환 기자
사진=안승환 기자

김 의원은 이날 「대구경북의 미래와 청년의 진로」라는 주제로 300여 학생들 앞에서 한 시간이 조금 넘는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 의원은 지역을 올바르게 알아야 대안도 찾는다는 의미에서 지역의 경제상황과 인구현황, 청년들의 역외 유출, 취업과 일자리 문제 등을 이야기 하며, 미래에 지역 청년들이 자신이 시골에서 나고 자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신분상승과 성공적인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개척할 수 있는 믿음이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 시대 정치하는 사람들의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하며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서울지역과 지방, 부유층과 빈곤층은 출발부터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대입제도부터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내놓고 검증받아 국민들이 기회·과정· 결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하며, 특강을 마쳤다.

이날 김부겸 의원은 “보다 자주 지역민들과 특히 젊은 청년들과 자주 만나서 그들의 생각과 어려움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그동안 중앙무대에서 행안부 장관으로 열심히 뛰면서 익힌 모든 것을 다시 지역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더 크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안승환 기자
사진=안승환 기자

한편, 대가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학생들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지난해 2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기능적으로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연간 2억 원으로, 5년동안 정부가 50%를 부담하고 선정대학과 경북도와 경산시가 50%를 각각 부담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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