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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북면, 인구늘리기 위해 지역 업체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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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북면, 인구늘리기 위해 지역 업체와 ‘맞손’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11.2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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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자치회, 농협과 지역 업체와의 민․관 협약식 개최
전입자에 대해 1년 간 예금이자 우대, 업체 이용 시 혜택 부여
△면 자치회, 농협과 지역 업체와의 민․관 협약식 개최[사진=담양군 제공]
△면 자치회, 농협과 지역 업체와의 민․관 협약식 개최[사진=담양군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담양군 수북면(면장 최미정)은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인구늘리기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수북면자치회(위원장 국호환)와 지역 업체(수북농협 외 4개소)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미정 면장과 국호환 주민자치위원장, 양남근 수북농협장, 손준광 나눔의원장, 수북회관 박순우 대표, 복돼지숯불갈비 문희상 대표, 단청(구 수북감나무집) 박계하 대표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타 시.군에서 온 전입자에 대해 1년간 ▲ 수북농협 예금이자 0.03%, 대출이자 0.5% 우대 ▲ 수북나눔의원 공단 검진 시 초음파(5만원 상당)검사 무료 ▲ 수북회관 식당이용 시 10% 할인 ▲ 복돼지숯불갈비 식당이용 시 10% 할인 ▲ 단청(구 수북감나무집)식당 이용시 5% 할인 등이다.

최미정 수북면장은 “수북면과 주민자치회, 참여업체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인구늘리기를 위한 더 많은 참여업체를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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