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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인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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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인력 간담회’ 개최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9.11.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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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2일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성공적인 확대추진을 위해 담당직원과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읍‧면사무소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13개 읍‧면 중 4개 면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현재 강화읍은 맞춤형복지팀, 10개 면은 기본형으로, 내가면은 인구가 적은 서도면을 관할하는 권역형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보건인력은 지역여건을 고려해 강화읍에 간호직 공무원 파견, 12개 면은 간호직 공무원 파견이 아닌 보건소와 협업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인력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앞으로 위기가구, 생애전환기가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업무 확대, 주민참여형 서비스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 읍면사무소와 보건소가 함께 복지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 등에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복지뿐 아니라 의료사각지대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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