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26일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 605호 회의실에서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현우)경북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정보보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소기업 정보보호 사업은 2018년부터 경상북도로부터 매년 2억원을 지원받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정보보호 응용 분야 확대 및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와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도 맞춤형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제공 및 웹 취약점 점검, 산·학·연 연계 정보보호 관련 세미나 및 전문교육 실시, 정보보호 홍보활동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혜기업으로부터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정보보호 응용분야 확대 및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자문 △맞춤형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제공 및 웹 취약점 해결 △정보보호 관련 세미나 △전문교육 등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더욱더 양질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도내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는 경일대학교 사이버 보안학과의 우수인력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부 보안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지원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여 정보보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