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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설식 우량딸기묘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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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설식 우량딸기묘 본격 생산
  • 유재성 기자
  • 승인 2012.06.1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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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재성 기자]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해 부터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백운면에 3천5백여㎡에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딸기묘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3월부터 1억3천여만원을 들여 고설식 배드시설과 양액 배양기 등을 갖추고 지난 5월에 정식해 8월말 경에 출하를 앞두고 있다.

고설식은 지상 1m 높이의 베드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이 27% 정도 줄어들고 병충해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연작피해도 없어 1석 3조의 장점이 있다.

특히 진안지역은 산간 고랭지로 여름철 기온이 비교적 낮아 딸기묘의 품질이 우수하고 생육기간도 5개월 정도로 짧아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재성 기자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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