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책읽어주기 사업 재원 확보
[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에 사서 50명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최근 학교도서관 사서 배정을 위한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 180개 학교가 신청, 학교도서관 계약직 사서 인건비 5억7천여만원을 활용, 50개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도서관 사서 교사 등 전담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는 35명, 사서 보조인력 48명 등 총83명에 불과해 비정상적으로 운영해 왔다.
따라서 이번 학교도서관 사서 50명 추가 배치와 함께 독서관련 일부예산이 추경을 통과한 만큼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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