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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전주시민네트워크 음식명인들의 '2019 한마음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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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전주시민네트워크 음식명인들의 '2019 한마음축제' 개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11.2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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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사)유네스코전주창의도시시시민네트워크(대표 송재복)는 지난 22일 그랜드힐스톤호텔에서 2009 한마음축제 “행복ㆍ나눔ㆍ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회관 김년임 명인, 전주백반 우순덕 명인, 폐백 신복자 명인, 돌솥밥 임복주 명인, 비빔밥 박명학 명인, 궁중한정식 유인자 명인, 한정식 박영자 명인에게 명인 깃발을 전달했으며 이어 공로패는 장명수 전, 전북대총장, 양미 부븸온 대표, 오상현 현대옥프랜차이즈 회장, 오재천 수라온 대표, 최은희 전 도의원, 조현주 감로헌 대표에게 3대를 잇는 맛집 선정패는 전주한일관과 김판쇠전주우족탕을 선정 패를 전달했다. 

행사는 오픈공연으로 아리랑고고장구전주분원, 전주대사습놀이 명창 김나영, 유혜원님의 시낭송이 이어졌고, 본 행사는 의식과 공로패, 선정패, 임명장수여 마지막 만찬과 함께 하모니카연주, 칸타빌레만돌린오케스트라, 라온앙상블이 함께 했다.

축제를 개최한 송재복 대표는 “시민이 중심이 된 창조적 문화 활동이 활성화될 때 전주시는 음식으로 행복한 도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사추진위원장 김판쇠전주우족탕 김동우 대표는 “저는 시민네트워크를 통해 저에게는 얻는 것이 많았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 기회를 빌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울러 이번 행사는 상호간의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음식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길 간절히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네트워크는 2020년 송재복 대표를 중심으로 전통음식의 보존 및 계승, 음식관련 문화행사와 축제, 각종 토론회와 포럼을 통해 전주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각 분과위원장들을 선임하고, 한마음축제와 더불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청실홍실 신복자명인의 폐백전시, 옛촌막걸리 한차림상, 부븸온 비빔밥차림상, 일러스트굿즈의 공예품전시, 푸드카빙아카데미 작품, (주)천연의 오방국수와 연잎차를 전시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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