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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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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9.11.2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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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설치대상 전국 15개 지자체에 포함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해 민원 불편 해소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행정안전부에서 국민들의 국세·지방세 관련 민원 처리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발표된 설치 대상 전국 15개 지자체에 최종 포함됐다.

그동안 통합 민원실은 세무서가 없거나 원거리에 위치한 지자체에 설치돼 왔으며, 정부의 통합 민원실 확대 방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원주시와 횡성군에 설치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을 위해 원주세무서와 협의를 거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통합 민원실이 설치·운영되면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해 민원 불편 해소는 물론,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수준 높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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