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동학대예방 플랫폼 구축 위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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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아동학대예방 플랫폼 구축 위한 협약체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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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달서구
사진=대구달서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달서구청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달성군청, 달서·성서·달성 경찰서, 달성교육지원청 7개 기관이 아동학대예방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달서구 및 달성군 등 7개 유관기관이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동학대발생을 조기에 예방하고 응급한 사례에 대한 신속한 개입 강화 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특히, 달서구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에 따른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선도 지역으로 선정, 2020년 7월부터는 민간에서 수행하던 학대조사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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