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는 18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지인 (구)신아조선소 별관에서 2019년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시의원, 공무원,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지난달 21일 개강한 제2기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 발굴과 사업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역량강화교육 등 5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돼 2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 교육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교육생들의 소감문 발표 등 주민들 간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 등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다”며 “향후 운영주체로서 지역주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길 바라며, 향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주민들과 함께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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