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0:49 (화)
교동, 자매결연 내외동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상태바
교동, 자매결연 내외동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9.11.17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동 농촌일손돕기
교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과 교동의 자매결연도시인 김해시 내외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산내면 농가를 찾아 얼음골 사과따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교동(동장 손옥수)은  일손이 부족한 산내면 농가 4곳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김해시 내외동의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85명이 함께 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9월 19일 내외동과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이뤄진 첫 행사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집중 지원해 활기를 불어 넣고,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 연계 등 자매결연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실시했다.

또 이날 교동은 일손돕기에 나선 내외동 주민들이 농가와 명함을 교환하며 구매의사를 밝히는 등 얼음골사과의 판로를 개척했고 얼음골 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농가주는 “수확철에 일손이 너무 적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손옥수 교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밀양시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서준 내외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인 내외동과 더욱 활발한 교류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