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진로직업교육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19년 8일~ 9일 이틀간 중부권역(장흥, 강진, 보성, 고흥) 특수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부권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19. 중부권역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선진학교인 광주선명학교와 광주장애인발달센터를 방문해 학교 졸업 후의 진로와 취업에 대해 보고 듣는 기회가 됐다.
‘나는 특수교사다’ ‘특수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등의 저자 경남혜림학교 교사 한경화는 교육과정의 재구성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교사에 맞는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을 찾고 진로직업 교육과정 재구성 등 수업시간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를 진행했다.
장흥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 임효순)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졸업 후 사회통합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에 특수교사의 역할에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고등학교 특수교사 정 교사는 “수업시간의 진로직업교육이 졸업 후의 진로와 직업에 연계될 수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고, 연수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직업교육에 대해 생각해보았다”고 말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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