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집중단속 위반 시 과태료 부과
[KNS뉴스톨신=이혜숙 기자] 지난 7일 예비전력이 2011년 9월 15일 대규모 정전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력수습 비상조치의 첫 단계인 400만㎾(관심) 아래인 331만㎾를 기록했다.
따라서 전북도는 시-군과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 시민사회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백화점, 호텔 등 에너지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강온도 26℃ 이상 실천하기 호소문 부착과 개문(開門)냉방 영업 금지를 홍보했다.
6월까지는 홍보-계도와 함께 위반업체는 경고장이 발부되며 7월부터는 집중적인 단속에 들어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한행위는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자동문을 개방한 상태로 전원을 차단하는 행위, 수동문을 개방상태로 고정시켜 놓고 영업하는 행위, 출입문을 철거하고 영업하는 행위, 외기를 차단할 수 없는 출입문을 설치하고 영업하는 행위이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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