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4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이사를 초청해 '2020년 한국경제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원 이사는 “2020년 경기추세는 상반기 2.4%에서 하반기 2.2%로 상고하저가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한국경제는 향후 수년 간 2% 내외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현재 세계 및 한국 경제는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없는 혼란기인 만큼 경제흐름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그동안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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